드라마 녹두꽃 줄거리 결말
sbs 금토 드라마 녹두꽃은 1984년 동학농민운동을 다루고 있습니다. 조정석, 윤시윤, 한예리, 최무성(전봉준), 박혁권(백가) 등이 주인공입니다. 녹두꽃 극본은 어셈블리, 정도전의 작가 정현민이 썼습니다.
드라마 녹두꽃 줄거리
백가의 얼자(양반 아버지와 천민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백이강(조정석)은 백가의 일원이 되기 위해 못된짓을 일삼는다. 이방 백가는 온갖 방법으로 백성을 수탈하고 핍박받던 백성들이 들고 일어나 난을 일으킨다.
백성들은 백가와 백이강을 잡아죽이려 하지만 백가는 탈출하고 백이강은 녹두장군 전봉준의 배려로 목숨을 부지한다. 나라에서 새로 보낸 사또의 회유책에 백성들은 흩어지고 살아 돌아온 백가는 더 악랄하게 변한다.
난리중에 손을 다친 백이강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아버지 백가로 부터 벗어나려고 한다. 백가는 백이강이 자신을 이어 이방이 되길 원하기 때문에 농간을 부려 이강의 어머니 유월이(서영희)를 동학도로 몬다.
백가의 아들이자 백이강의 동생 백이현(윤시윤)은 작은 어머니(유월이)가 위기에 처하자 그녀를 데리고 절로 숨어든다. 마침 그곳이 정말 동학도들의 본거지 였고 전봉준에게 유월이를 맡기고 하산한다.
백이강은 함정에 빠져 간신히 살아남지만 이내 기절한다. 그곳을 지나던 송자인(한예리)은 백이강을 알아보고 살린다. 백이강은 어머니를 찾아 송자인에게 맡기고 전봉준의 동학농민운동에 가담한다.
드라마 녹두꽃 8회까지의 줄거리입니다. 정도전 같은 전개를 기대했는데 다소 늘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방영한지 이제 2주가 지났고 10주 남았습니다. (드라마 녹두꽃은 48부작) 생각보다 시원시원한 전개는 없고 등장인물 사연 소개로 지루한 면이 많습니다.
동학농민운동이라는 실제 역사를 기본으로한 드라마이다 보니 드라마 녹두꽃 결말은 역사를 보면 나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