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한지성 남편 음주운전
5월 6일 새벽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여배우 한지성의 남편이 사건 당일 술을 마셨다는 진술을 했습니다. 이때문에 혹시 한지성이 음주운전을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습니다.
한지성의 남편은 변호사로 알려졌습니다. 한지성 남편은 부부 동반으로 영종도에서 지인들과 모임을 가졌고 자신은 술은 마셨지만 아내인 여배우 한지성이 술을 마셨는지는 보지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갓길이 아닌 2차선에 차를 세우고 한지성 남편이 볼일을 보려 간 점과 여배우 한지성이 차밖으로 나왔다는 점 등 이번 교통사고는 납득이 가지 앟는 부분이 많습니다.
사고 목격자의 증언따르면 당시 한지성은 토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음주로 인한 구토(오바이트)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경찰은 조수석에 타고 있던 한지성 남편의 혈중알콜농도를 측정했지만 운전가 아니라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만약 한지성이 음주운전을 했고 남편이 이를 방조했다면 음주운전방조죄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배우 한지성 남편의 직업은 변호사이기 때문에 "아내가 술을 마시는 것은 보지 못했다"라는 진술은 여러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사실 같이 동석한 사람, 그것도 아내가 술을 마신 것을 모른다는 것은 다소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경찰은 한지성의 부검을 통해 사망원인과 음주여부를 확인하고 다시 한지성 남편을 소환해서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람이 죽은 만큼 원인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합니다. 여배우 한지성 남편 음주운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